SSAFY와 함께한 지난 1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22년 1월부터 5월까진 프론트엔드, 백엔드, 알고리즘 등을 공부했다. 수업 중심의 커리큘럼 이었으며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다지기 아주 좋은 기간이었다.
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학기에선 3개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부한 내용을 실전에 적용시키는 경험을 가졌다. 개발능력과 협업능력, 그리고 학습능력을 요하는 기간이었다. 힘들었지만 매우 즐거웠다.
12월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강의장에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는 일은 없었다. 그로부터 한달. 작년동안 끌어올려놓은 삶의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규칙적으로 학습을 하고, 그 내용을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엔 잘 이해되지 않거나 중요하다 싶은 내용 혹은 그냥 올리고 싶은 내용을 올리고, 일상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은 개인적인 md파일에 정리해둘 생각이다.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 할까 고민해 봤다. 첫번째는 역시 코딩테스트 준비. 다른 분들은 SSAFY를 수강하며 코딩테스트 준비도 하시던데, 나는 수료하고 난 뒤 취준기간에 들어가서 해도 된다는 주의였다. 코딩테스트를 쉽게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고, SSAFY 기간 동안에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두번째는 면접 준비. CS지식 위주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짬 날때 공부중인 프론트와 백엔드 관련 내용도 정리하면 좋을 듯.
나머지는 생각날 때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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